노인 운전면허증 반납 최대 30만원 지원

노인 운전면허증 반납 제도는 지자체마다 만 65세 또는 70세 이상 어르신들 중에서 면허증을 자진 반납하게 되면 혜택을 주는 지원 제도입니다. 

서울시에서는 만 70세 이상 어르신을 기준으로 10만원에서 최대 30만 원까지 혜택을 지원한다고 하는데요. 신청방법을 혜택을 알아보겠습니다.

 

 

1. 서울시 노인 운전면허 반납

 

지원자격으로는 70세 이상 어르신 중 서울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으며, 운전면허를 보유 중이거나 2019년 3월 28일 이후운전면허를 반납하시는 분입니다.

 

신청기간으로는 2023년 4월부터 예산 소진 시까지이며 신청장소로는 주민등록상 주소지 주민센터에서 신청이 가능합니다. 

 

면허증을 분실하셨을 경우에는 가까운 경찰서나 민원 24 누리집에서 발급하는 운전경력증명서와 신분증으로 가져가시면 됩니다.

 

 

2. 교통카드 10만원 혜택 받기

고령자가 운전면허를 반납하게되면 교통카드를 바로 발급받으실 수 있습니다. 우선 지원되는 교통카드는 10만 원이 충전된 무기명 선불형 카드입니다

면허반납 어르신 교통카드는 일반 티머니카드와 동일안 카드로 교통 수단, 티머니 가맹점 등에서 사용이 가능하며, 충전금액 소진 시 재충전하셔서 사용이 가능합니다.

 

지하철을 이용하실때에는 요금이 차감되므로 지하철에서는 지하철 무임승차카드를 사용하시기를 바랍니다.

(지하철 무임승차카드 또한 가까운 주민센터에서 발급이 가능합니다)

 

사용처로는 버스/택시, 기차(철도), 편의점에서 사용이 가능합니다.

 

반납 시 받는 혜택이 지차제 별로 다르기 때문에 살고 계시는 지자체의 운영정책을 미리 확인하셔서 문의해보시는 게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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